여행 11일차
본격적으로 애든버러 시내투어에 나섰다. 먼저 애든버러 캐슬에 갔다. 애든버러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게 인상깊었다. 웨일즈에게 미안하지만, 카디프 성에 비하면.아주 큰 규모였다.


이 성에서 스코틀랜드의 역사에 대해서 배웠다. 애든버러에는 유난히 스페인어권+미국인 관광객 비율이 높은 것 같다. 오디오 가이드 중에서는 한국어가 없을 것 같아서, 더 비싼 6파운드나 하는 책자를 샀는데, 이거 왠....나올 때 보니 한국어도 지원하더라.

사실 성 안에는 지금도 쓰인다는 대포와 여러 왕실 유물들이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스코틀랜드 군인들의 기숙사도 있었다. 어쩌다 군인 옆에서 스코틀랜드 파이를 먹었는데, 말투가 신기했다... 못 알아듣겠음. 걍 다른 언어지 머ㅓ



다음으로는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을 갔다. 영국에서 갔던 미술관 중에 가장 좋았다. 사실 런던에서는 사람도 너무 많고, 가방 검사도 많이 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여기서는 여유롭게 감상했다.
잉글랜드 출신 작가와는 다른 스코틀랜드 사람에 의해서 그려진 그들만의 풍경화와 초상화가 인상깊었다.

갠적으론 런던의 미술관은 사람도 너무 많고, 무료라 소매치기 걱정하느라 맘놓고 관람을 못했다. 그래서인지 스코틀랜드 국립 미술관이 더 좋았다.


1년 동안 영국에서 먹은 음식 중 최고... 최고 👍 진짜 난은 바삭하고, 커리는 맛있고, 망고 주스도 맛있고...
다들 영국 오면 커리드세요. 소신발언하자면 피쉬앤칩스? 걍 동태전 영국버전임. 그냥 커리드셔 맛있어 커리먹어 커리 드셔 희원이 커리 먹어라

스코틀랜드에서도 인기있는 케이팝과 케데헌
케이팝이 세상을 구한다.ㄹㅇ

여행이 10일이 넘어가니 슬슬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별로 한 일도 없는데, 피곤해서 잠이 오는지도 모르고 골아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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