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국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 근데 왜 이리 심란한 건지 하루에도 기분이 왔다 갔다 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걱정은 영어 ㅎ
(대체 석사 입학조건 영어 성적은 어떻게 맞춘건지 아직도 궁금하다. 전산 오류가 아닐지...)
출국 전 챙겨야 하는 건 산더미인데, 아직 짐을 싸지도 않았다... 파워 J라고 자부하지만, 뭔가 짐을 싸기 시작하면 진짜로 떠난다는 기분이 들까 봐 미루고 미루는 중이다. 그래도 사야 할 것들은 다 사두었다.
영국에 입국하기 위해서 또 학생 신분을 인정받기 위해서 꼭 챙겨야 하는 서류들이 있다.
뭐 이렇게 많은지, 유학원 없었으면 다 챙기지 못했을 듯.. 암튼 빠진 것 없이 다시 확인하고 확인하는 중이다.
영국 석사 출국 전 챙길 서류 목록
- Decision Letter
- CAS Letter
- Unconditional Offer Letter
- 결핵 검사지 원본 (+혹시 몰라 사본 추가)
- 졸업 증명서 (압인 필수)
- 성적 증명서 (압입 필수)
- 아이엘츠 성적표 원본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2022 이후로 영문 포함됨)
- 여권 (+혹시 몰라 사본 추가)
- 비행기 예약서
- 버스 (National Express) 예약서 (학교가 지방이라 버스타고 이동해야 됨)
- 유심 (비자 신청 시 받음)
번거롭지만, 졸업 증명서와 성적 증명서 압인 찍힌 원본으로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자. 1시간 넘게 버스 타고 오랜만에 대학교까지 갔다 옴... 대학생들은 눈이 초롱초롱하다. 회사에서 본 찌든 사회인과는 다른 에너지 ㅋㅋㅋㅋ ㅜ
아무튼 나 자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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