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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vs 후디니 근육 시뮬레이션 차이점 (chat gpt의 답변) 마야(Maya)에서의 방법✅ 뼈 생성(Joint Setup) → 스켈레톤을 만들어 계층적으로 배치✅ 스킨 바인딩(Skin Binding) → 메시를 뼈에 연결 (Smooth Bind, Rigid Bind)✅ 근육 시스템(Muscle System) → 마야의 Muscle 기능 활용 또는 블렌드 쉐이프 사용✅ 스킨 웨이트 조정(Skin Weight Painting) → 특정 부위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조정🔹 특징: GUI가 직관적이고 애니메이터 친화적, 게임 & 영화 업계에서 많이 사용됨근육을 붙이는 작업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애니메이션보다는 실사 느낌이 강한 VFX 쪽에서 활용하는 듯후디니(Houdini)에서의 방법✅ KineFX 사용 → 모듈 방식으로 리깅, 프로시저럴 방식의 컨트롤 가능✅ Vel..
다양한 국적 인종 친구들을 만나면서 얻은 깨달음 동물들도 색깔이 다르면 무리에 끼지 못하고끼리끼리 다니는데, 사람도 비슷하다 생각했다.어쩌면 무리에서 튀지 않는 것이 생존에 유리해서동물들은 그렇게 진화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처음에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면서,나와 너의 다름만 눈에 보이고,쟤는 왜 저럴까왜 다를까..하며문화 차이로 인해 내가 평생 가지고 산 상식과 개념이 깨지는 경험을 했다. 때로는 화도 나고, 속상하기도하고,내가 이상한가? 싶어 나 스스로 의심도 했다.그 시간이 지나고 나니.우리는 별반 다르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문화권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겠으나,결국에는 우리는 다 같은 인간이다.피부색, 종교, 성별 다 같지 않지만,그렇게 썩 다르지도 않다는 것이다.런던에 대영박물관에 갔을 때, 문화권 별로 전시구역을 나눠두..
런던 여행 4일 차 (마지막) / 자연사 박물관, 첼시, 버킹엄 궁전 마지막 날에 첼시에 있는 사치 미술관을 가려다 자연사 박물관으로 계획을 바꿨다.나는 4일간의 런던 여행 중 가장 웅장한 장소는 여기인 것 같다. 거대한 고래 뼈가 중앙에 매달려있고, 그 끝에 다윈이 앉아있는데... 이보다 더 멋있을 수 없다! 싶었다.정말이지.. 영국은 순수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다. 자연과학을 좋아한다면.. 여기는 무조건 와야 한다.한 때 전 세계를 호령했던 영국이 EU를 탈퇴하고 저물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거대한 자연사 박물관을 보면, 아 이 나라 망할 일은 없겠다 싶다. 이렇게 게초 학문이 튼튼한 나라가 망할 것 같진 않기 때문이다.국력은 이런 데서 나오는 게 아닐까? 물론 선진 기술도 중요하지만 말이다.첼시로 와서, RCA에서 공부 중인 친구를 만났다.고..
런던 여행 3일 차/ 마틸다 뮤지컬, 런던 타워, 테이트 모던 11시에 숙소에서 나와서 런던타워까지 걸어갔다.움밧 호스텔에서 타워힐역까지 걸어가면 된다.초코 빵 사서 먹으면서 걸어갔는데... 1.65 파운드로 좀 비싸긴 했지만, 맛있었다 3일 내내, 그 마트에서 빵 사 먹음.영국 빵은 프랑스만큼은 못할지라도 나름 맛있다. 내기준 ㅋㅋ그리고 Tower of London에서 티켓을 학생 가격으로 구매했다. 17파운드인가 27파운드로 꽤나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를 하는 투어였다고 생각한다.생각보다 엄청 넓고 계단도 많으니, 튼튼한 다리는 필수. 간혹 아기를 데리고 온 가족들이 있었는데, 유모차 끌고 가긴 어려운 장소인 것 같다(참고하세요)아무튼 런던 타워 구경했다. 중세물 팬이라던가, 역사광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나는... 물론 역사는 좋아하지만..
런던 여행 2일 차 / 대영 박물관, 차이나 타운, 소호, 플랫아이언 코벤트가든 일찍 일어나 패딩턴 역으로 향했다. 패딩턴 역 주변에 딱히 볼 일이 있던 것은 아니고, 그냥 패딩턴 굿즈 사러 갔다.여기서 24파운드..... 거금을.. ㅜㅜㅜㅜㅜ 주고 인형을 하나 샀다. 나 영국 와서 아끼고 열심히 살았는데, 나 스스로에게 상을 하나 주자는 의미에서 말이다.페루에서 하루아침에 영국으로 온 패딩턴이 나랑 비슷해 보였달까. 나랑 잘 살아보자😆그리고 대영 박물관으로 향했다.정말 런던은 역사광들에게는 천국일 것이다.수만 권의 책들과 소장품들을 다 둘러보기엔 시간이 턱 없이 부족했다.이집트관 > 동아시아(한국 포함) > 동남아시아 > 아메리카 > 영국 > 중동 > 그리스 로마 > 아프리카 까지 두 시간이 넘게 열심히 돌았지만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다. 그 정도로 양이 방대하다.역사를 사랑하고,..
런던 여행 1일 차 / 영국 국내 기차 환승 후기, 윈체스터, 내셔널 갤러리, 트랑팔가 광장, 빅밴, 런던 호스텔 후기 7시 반 본머스 출발8시 반 윈체스터 도착도착하니, 환승 열차 연착됨 줄줄이 취소덜덜 떨다가 3.6 파운드 거금(?)을 주고 라테 주문안 되겠다 싶어서 역사에서 나와 윈체스터 동네로 나옴윈체스터는 아기자기하고 정말 동화 같은 동네였다. 고대 영어 Wintanċeastre(윈탄채아스트레)에서 변형된 것으로, 이는 켈트어로 '족장의 땅'을 뜻하는 Venta(Uintan)와 라틴어로 '요새'를 뜻하는 castrum(ċeastre)이 결합된 이름이다. 웨식스의 잉글랜드 통일 이후에도 한 세기 넘게 잉글랜드의 수도로서 번성했으나 1066년경 윌리엄 1세가 잉글랜드의 수도를 이미 윈체스터보다 인구수로나 상업적으로나 한참 발전해 있던 런던으로 아예 옮겨버리며 국가의 중심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다.본머스보다 깨끗하고 ..
영국에서 산책하다 똥 맞은 썰.... 💩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이....7일 중 4일은 흐리고 비가 오는 영국의 겨울오랜만에 해가 뜨고 구름도 없고너무 맑은 날씨에신이 나서 차려입고 나갔다.평소 본머스에서는 그렇게 춥지 않아서 꽁꽁 숨겨둔 하얀 패딩을 오랜만에 찾아 입었다.그렇게 한적한 주택가를 20분 조금 넘게 걸었을까.머리에 뭐가 툭하고 떨어졌다.머리를 치고 모자 속으로 쏙 들어갔다뭔가 검고 묵직한 것이, 솔방울인 줄 알고 손으로 집어 꺼내려다...뭐가 쎄한 느낌에바로 패딩을 벗어 확인했더니똥이다..... 💩 똥..!순간 누가 던졌나? 이게 인종 차별인가?! 싶었다가자세히보니, 사람 ㄸ은 아니고, 개 ㄸ도 아닌 것이....그렇다고 또 새 ㄸ은 더더욱 아니고유력한 후보는 청설모 밖에 없다..작고 동글동글한 것이 청설모가 딱이다. 초록 열매를..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배울 점 신사의 나라라고 이미지 메이킹 잘 한 영국...영국의 역사를 알게 된다면, 절대 신사의 나라라고 말을 못 하겠다.🤣하지만, 영국에 사는 사람으로서 느끼는 건 사람들이 대체로 젠틀한 것 같다.물론 노숙자도 있고 마약쟁이도 있고, 특히 젊은 남자들은 왜 그렇게 바지춤을 엉덩이 골까지 내리고 다니는지.. 한국에서 온 내가 이해 못 할 사람들도 많지만, 마트나 학교 일반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친절하고 젠틀하고 매너가 좋은 것 같다.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적어보려고 한다.1. 무조건 보행자 우선신호등이 있든 없든 무조건 차도에서 보행자가 우선이다.한국에서 특히나 작은 도로에서 보행자에게 양보하는 경우는 많이 보지 못한 것 같다.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내가 먼저 왔잖아, 내가 급하잖아' 이런 마인드가 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