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여권
- 여권 사본 (***필참, 여권과 여권 사본 둘 중 하나가 아니라 두 개 다 챙겨야 합니다.)
- 샤프 (시험장 제공 가능)
- 라벨 없는 생수 페트병 (개인 텀블러 안됨)
☆여권 사본 미참시, 시험장 주변에 '문성 칼라복사' 집에서 600원이면 복사 가능, 스피킹 보고, 점심시간에 다녀와도 괜찮다고 함
장소
장소는 서울 중구 영국문화원 사무소, 2층 (을지로 지점이 아닙니다. 잘 확인하시길)
스피킹
10시 30분쯤 도착해서 시간 좀 때우다 보니 금세 11시 30분
11시 40분이 정해진 시간이지만, 한 5분 정도 빨리 부르는 듯
시험관. .... 은 중년 남자분이셨는데, 걸걸한 목소리를 가지고 계셨다.
솔직히 목소리가 잘 안 들림.
시험도 무진장 빨리 끝나버렸다
한 10분도 안 걸린 듯..
- 네가 사는 동네가 어디냐,
- 네가 잊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하는 건 뭐냐?(규칙적인 습관?)
- 네가 어릴 때를 생각했을 때, 초등학교에서 인상 깊었던 활동은 뭐냐
- 그 활동은 왜 의미 있냐
-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1번 빼고 연습해 본 문제가 아니어서 당황했으나... 주절주절하다 보니 끝나버린 시험
그래서 6.0 나옴
리스닝 / 리딩 / 라이팅
리스닝
1번 문제는 거의 다 들렸는데, 딱 마지막 한 문제가 안 들림 ㅜㅜ
그리고 마지막 문제 빈칸도 3개 정도 못 들었다.
대체 어떻게 6.5가 나온 건지 최대의 의문 😂
리딩
- 인간의 수면과 건강: 현생인류보다 초기 인류와 가까운 수면 패턴을 가진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건 다 맞은 것 같다)
- 소식과 건강 :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 적게 먹은 원숭이가 과연 장수할까?(이것도 나쁘지 않게 풀었던 것 같음)
- 영국 남성과 여성의 육아 태도(?): 기존의 타고난 남성 여성 차이에 대한 다른 의견 제시하는 학자의 의견 (근데 사실 뭔 말인지 잘 모르겠다. 단순히 성별 선천적 다름이 아니라, 사회에서 여성이 직장에서 승진하고 뜻을 펼치기에 어려운 상황에 대한 사회적 연구 같은데... 진짜 막 풀었다. 너무 어렵다 싶었음 이 지문 읽고 망했다고 느낌)
헤딩 문제가 2개나 나왔고, 다행히 논설문은 안 나왔다. (마지막이 논설문이었나....??!)
리딩도 6.5 나왔다. 신기하네? 마지막 문제는 진짜 거의 다 찍었는데, 앞 2지문을 잘 풀었나 보다.
라이팅
- task1: 한 회사에서 대학 졸업생들의 학위 비율 1980년대와 2020년대 파이 차트 비교
- task2: 많은 사람들이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추진에 동의한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시험장 추천???
글쎄 다른 분들 후기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떨어져 앉고 편했다고 하는데
나는 사람도 많았고, 옆에 붙어 앉는데
옆 사람 리스닝 소리 다 들렸다
집중이 잘 안됐고, 그래서 나도 볼륨 최대로 올렸다. 나는 오히려 너무 소리가 크면 잘 안 들리던데,, 그래도 옆자리 소리 들리는 것보다 나으니
무엇보다 시청역 주변이라 밖이 무지 시끄러웠다.
리딩 시작할 때 귀마개 주시던데,
그거 낄 시간도 아까웠지만, 창가 자리가 안 낄 수 없었다.
다시 볼 일은 없지만, 여기서는 다시 안 보고 싶음... 밖에서 애들 떠드는 소리 다 들림.
결과는..?
24년 4월 30일에 시험을 봤고, 결과는 5월 2일 저녁에 나왔다.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다시 봐야되는 줄 알고, 긴장했는데,
다행히 Overall 6.5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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